이번 주 토라포션: 신 21:10-25:19/ 사 54:1-10/ 눅 23:1-25
토라포션 45 하나님의 저주 God’s Curse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 21:22-23)
“And if a man has committed a crime punishable by death and he is put to death, and you hang him on a tree, [23] his body shall not remain all night on the tree, but you shall bury him the same day, for a hanged man is cursed by God. You shall not defile your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for an inheritance.” (Deuteronomy 21:22-23)
고은 시인의 ‘그 꽃’이란 시가 있다. I will introduce a poem entitled “the flower” written by Ko Eun. He was a nominee for Nobel Prize in Literature recently.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이게 전부다. ‘I saw that, coming down the hill, the flower I hadn’t seen, coming up the hill’ That’s all. 이런 경험 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 인생이 한없이 내려갈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럴 때가 여러분이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할 때 일 수 있다. Have you ever experienced that kind of situation? You may experience the season that your life is going down. But that may be a time to find out something valuable in your life. 그래서 우리의 인생이 내려갈 때 ‘그 꽃’을 볼 수만 있다면, 인생이 내려가는 것 자체는 저주가 아니다. 오히려 축복이다. So life- going down itself is not a curse, instead, it’s a blessing if you can see the flower when your life is going down.
오늘 우리는 본문에서 한 낯선 단어의 조합을 만난다. ‘하나님의 저주’라는 단어다. Today we find a strange word combination in the Torah portion this week. That’s ‘the curse by God.’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저주라는 말은 낯설다. You might hear ‘the blessing of God’ many times. But it would be strange for you to hear the word, ‘ the curse of God.’ 저주를 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모두 축복받기를 원한다. No one wants to have a curse. We all want to have a blessing. 그러나 우리는 어떤 사람은 축복가운데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저주 아래 있음을 본다. 무슨 차이일까? But we can see some people are enjoying a blessing, while some others are under a curse. What’s the difference? 오늘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저주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는 과연 이 저주를 벗어났는지 진단해보고자 한다. Today we are going to examine the curse of God shown in the Bible. And we would like to dignose together whether we are under the curse or out of the curse.
오늘 본문을 다시 읽어보겠다. Let’s read today’s passages one more time. 신 21:22-23,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Deuteronomy 21:22-23, “And if a man has committed a crime punishable by death and he is put to death, and you hang him on a tree, [23] his body shall not remain all night on the tree, but you shall bury him the same day, for a hanged man is cursed by God. You shall not defile your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for an inheritance.” 처형 당해 이미 죽은 사람을 나무 위에 달아두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죽은 자에게 모욕과 수치를 더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죄악의 대가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기 위함이다. Why they had to hang the person who was already put to death? It is to add insult and shame to those who are dead. And it is to warn people around about the price of that crime. 특히 유대인들에게 나무에 달려 죽는 것은 하나님의 저주를 상징했다. 그래서 그것은 가장 잔인한 죽음이었다. For the Jew, especially, the death penalty which is hang on a tree means the curse by God. So that is the most ruthless death.
구약성경에서 나무에 달려 죽은 사람이 누구인가? Anybody knows that someone who was dead on a tree? 여호수아서 8:29절을 읽겠다. 수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Joshua 8:29, “And he hanged the king of Ai on a tree until evening. And at sunset Joshua commanded, and they took his body down from the tree and threw it at the entrance of the gate of the city…” 아이 왕이 나무에 달렸다. 그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The king of Ai was hang on a tree. And it shows that he is under the curse of God. 또 누구인가? 여호수아서 10:26절을 보겠다. Who else? Let’s read the book of Joshua 10:26, 수 10: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Joshua 10:26, “And afterward Joshua struck them and put them to death, and he hanged them on five trees. And they hung on the trees until evening.” 아모리 족속의 다섯왕들이다. 그들은 다섯개의 나무에 달려 죽었다. They are the five kings of the Amorites. They were put to death by hanging on five trees. 또 누가 있을까? 에스더서를 보자. Who else? Let’s read the book of Esther. 더 7: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Esther 7:10, “And the king said, “Hang him on that.” So they hanged Haman on the gallows that he had prepared for Mordecai. Then the wrath of the king abated.” 하만이 나무에 달려 죽었다. 특히 하만은 대대로 유대인들에 의해 저주 받는 이름의 대명사가 되었다. Haman was put to death by hanging on a tree. Especially Haman became a symbol of the name, cursed by Jewish people through generation to generation. ‘아드로야다’란 히브리어가 있다. 그 뜻은 ‘내가 더이상 모를 때까지’다. You know a Hebrew word ‘adroyada’? It means ‘until I no longer know’ 부림절 때 유대인들은 술을 많이 마신다. 그들은 ‘모르드개에게 축복을!’과 ‘하만에게 저주를!’이란 차이를 모를 때까지 마시며 하만을 저주한다. On Purim the Jewish people drink a lot. And they curse Haman “until they no longer know” the difference between “blessed be Mordecai” and “cursed be Haman”.
아무도 저주가운데 죽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축복이 실제인 것처럼 저주도 실제이다. No one wants to die under someone’s curse. However, a blessing is a reality, and a curse is likewise. 축복과 저주 사이의 중간지대는 없다. 축복과 저주는 모든 인간에게 열려 있는 실제영역이다. There is no middle ground between the two. Both blessing and curse are a real dimension open up to every human beings.
최초의 인간 아담에게 축복의 길이 열렸다.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 위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다. The gate of blessing was open to Adam, the first human being. God blessed him and said,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그러나 그는 불순종했다. 그리하여 저주의 문이 그와 그의 후손에게 열렸다. But Adam disobeyed to God. So the gate of curse was open to him and his offsprings. 창 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Genesis 3:17-19, “And to Adam he said, “Because you have listened to the voice of your wife and have eaten of the tree of which I commanded you, ‘You shall not eat of it,’ cursed is the ground because of you; in pain you shall eat of it all the days of your life; [18] thorns and thistles it shall bring forth for you; and you shall eat the plants of the field. [19] By the sweat of your face you shall eat bread, till you return to the ground, for out of it you were taken; for you are dust, and to dust you shall return.” 생명나무를 먹고 영생할 수 있었던 아담에게 죽음의 저주가 임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죽음이라는 저주 아래 놓여있다. Adam could eat a fruit from the tree of life and live forever, but he had to face the curse of dearth because of his disobedience. So now, we all are under the curse of death without any exception.
하나님은 이 상황을 역전시키기 원하셨다. 우리 인류에게 축복을 주시기 원하셨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God wanted to reverse this destiny of human beings. He wanted to give blessing to mankind. So He called Abraham. 창 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Genesis 12:1-3, “Now the LORD said to Abram, “Go from your country and your kindred and your father’s house to the land that I will show you. [2] And I will make of you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and make your name great, so that you will be a blessing. [3]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him who dishonors you I will curse, and in you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유대인만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God promised to Abraham, “I will bless you.” But God’s pupose is that not only the Jewish people but also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through Abraham.
그래서 하나님은 430년 후에 출애굽을 시작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 문을 열어주셨다. So God started Exodus 430 years later, and opened the gate of Kanaan to Israel people.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하셨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God commanded Israel to proclaim the blessing on the Mount Gerizim and the curse on the Mount Ebal. 축복에 대한 약속은 다음과 같다. Here are the promises about the blessing in the book of Deuteronomy. 신 28: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12]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Deuteronomy 28: “[2] And all these blessings shall come upon you and overtake you, if you obey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3] Blessed shall you be in the city, and blessed shall you be in the field. [6] Blessed shall you be when you come in, and blessed shall you be when you go out…. The LORD will bless all the work of your hands. And you shall lend to many nations, but you shall not borrow. [13] And the LORD will make you the head and not the tail, and you shall only go up and not down…” 우리 어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 이 기도를 많이 해주셨다. ‘익환이가 들어와도 복받고 나가도 복받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다음 축복이 뭔지 다 외울 지경이었다. My mother prayed a lot for me according to thses promises of blessing. I could memorize what would be the next blessing in the book of Deuteronomy. 나는 신명기 28장에 축복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거긴엔 저주에 대한 약속도 있었다. I thought there are only blessings in the chapter 28 of Deuteronomy. But I found later there are also the promises about the curse. 신 28: “[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44] 그는 네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그에게 꾸어주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Deuteronomy 28: “[20] The LORD will send on you curses, confusion, and frustration in all that you undertake to do, until you are destroyed and perish quickly on account of the evil of your deeds, because you have forsaken me… [44] He shall lend to you, and you shall not lend to him. He shall be the head, and you shall be the tail…”
그리고 마지막 저주에 대한 언약은 그들이 계속 불순종할 때 포로로 끌려 간다는 것이었다. And the ultimate covenant curse is exile if they disobey continually. 신 28: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Deut 28:64, “And the LORD will scatter you among all peoples, from one end of the earth to the other, and there you shall serve other gods of wood and stone, which neither you nor your fathers have known.”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도 있었고 저주를 맛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를 우리는 안다. 그들은 결국 포로로 끌려갔다. Israel people would either enjoy God’s blessing or taste His curse. But we know the result. They were finally dragged to exile. 이스라엘을 통한 열방의 축복은 끝난 것일까? 아니다. 하나님은 이제 단 하나의 영원한 해결책을 주셨다. Was God’s blessing for all nations through Israel finished? No! Since then, God gave us one all-sufficient solution.
히 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Hebrew 10:14,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여기서 한 번의 제사가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다. What is the one sacrifice here? That’s the cross of Jesus Christ.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제물되심을 통해 인류의 운명을 해결하기 위한 영원한 해결책을 우리에게 주셨다. God gave us one all-sufficient solution for the destiny of mankind through the offering of Jesus.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십자가 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한다. Apostle Paul descrives what happened on the Cross in the book of Galatians.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Galatians 3:14-15,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for us–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is hanged on a tree”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저주가 되셨다. At the cross Jesus became a curse. 예수 그리스도는 나무에 달려 죽으셨다. 그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은 것이다. Jesus put to death by hanging on a tree. He was cursed by God.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는 그들의 메시아가 될 수 없었다. For the Jewish people, Jesus cannot be their Messiah because He died on a tree, cursed by God. 당시 유대 총독이었던 빌라도는 예수를 죽일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박도록 대중들을 선동했다. At that time Pontius Pilte was the governor of Judea. He had no intention to kill Jesus. But the high priest and the elders incited people to crucify him. 마 27: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Mt 27:23, “Why? What crime has he committed?” asked Pilate.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Crucify him!” 예수님은 동족 유대인들에게 거절당하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께 저주 받은 자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기 원했다. Jesus was rejected by His own people. And He was hang on the cross and died there. To all over the world, they wanted to reveal this Jesus was cursed by God. 그렇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으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진노와 공의의 심판을 받으셨다. 그러나 그가 저주가 되신 것은 율법의 진노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함이었다. That’s right! Yes, Jesus was cursed by God. God poured upon Jesus all the wrath and His righteous Judgement. But the reason he became the curse is to redeem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그렇다면 무엇이 율법의 저주인가? Then, what is the curse of the law? 신명기서를 보자. Let’s see the book of Deuteronomy. 신 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Dt 27:26, “‘Cursed be anyone who does not confirm the words of this law by doing them.’ And all the people shall say, ‘Amen.’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멘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든 계명을 지키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이게 된 것이다. All the Israel people said ‘Amen.’ But they failed to keep all the commandments. So they were under the curse of the law. 이스라엘은 모든 열방의 대표였다. 대표가 실패했으면 열방도 실패한 것이다. 그것이 인류의 운명이었다. 즉, 우리 모두 율법의 저주아래 놓인 것이다. Israel was a representative of all nations. If they failed, all nations also failed. That’s the destiny of all human beings; we are all under the curse of the law.
사실 계명을 다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계명은 우리의 죄를 드러낼 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율법을 왜 주신 것일까? As a matter of fact, there is no one who can keep all the law. The law only reveals our sinful nature. Then, why God gave us the law? 여기에 그 이유가 있다. The book of Galatians explains ‘why’.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Gl 3:19, “What, then, was the purpose of the law? It was added because of transgressions until the Seed to whom the promise referred had come. The law was put into effect through angels by a mediator.” 율법은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유효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그 때까지 범죄를 막기 위해 주어졌다는 것이다. It says that the law is effective until the Seed to whom the promise referred had come. And it says that the law was added in order to prevent transgressions until He come.
여기서 약속하신 자손이 누구인가? Here, who is the seed of the promise? 창세기22:18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In Genesis 22:18, God said to Abraham, “in your seed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네 씨는 모든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말하는가? 사도 바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Does ‘your seed’ mean all offsprings of Abraham? Apostle Paul said, “it is not!” 갈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Gl 3:16, “The promises were spoken to Abraham and to his seed. The Scripture does not say “and to seeds,” meaning many people, but “and to your seed,” meaning one person, who is Christ.” 바울에 의하면 약속하신 자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According to Paul, the seed of the promise is Jesus Christ.
바울은 갈라디아에서 왜 그리스도께서 저주가 되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셨는지 말한다. Paul says in Galatians about the reason why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갈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Gl 3:14, “so that in Christ Jesus the blessing of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so that we might receive the promised Spirit through faith.” 예수님은 율법의 저주를 폐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복이 모든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셨다. 이것이 이방인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믿는 이유다. Jesus abolished all the curses of the law. And God made the blessing of Abraham come to the Gentile through Christ Jesus. This is the reason why I, as a Gentile, belive Jesus and the God of Abraham. 아브라함은 유대인만이 아니라 우리 이방인들의 조상이기도 한다.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도 하다. Abraham is not ony the Jewish people’s father, but also our Gentile’s father. God in the Torah is our God, too. (아브라함 후 감 아비누쉘라누. 아도나이 엘로힘 베 타낙 후 감 아비누쉘라누 베 샤마임.)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을 때 동시에 성령의 약속을 받았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함으로 율법을 지키려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 분임을 믿기 때문이다. I also received the promised Spirit when I belived in Jesus as my Savior. And I try to keep the Law because I belive that Jesus had not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but to fulfill them.
예수님은 두번째 아담으로 오셔서 아담과 모든 인류에게 내려진 사망의 저주를 영생의 축복으로 바꾸셨다. Jesus came to us as the second Adam, and He has changed the curse of death into the blessing of eternal life. 로마서는 그 사실을 이렇게 말한다. Paul says this in the book of Romans.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Rm 5:17, “For if, by the trespass of the one man, death reigned through that one man, how much more will those who receive God’s abundant provision of grace and of the gift of righteousness reign in life through the one man, Jesus Christ.” 그래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그를 믿는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셨다. Thus Jesus made possible that everyone, Jews and Gentiles, who belive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예수님은 또한 흠없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셔서 우리를 죄인이라 말하는 율법의 저주를 하나님의 의인이라 말하는 축복으로 바꾸어주셨다. Jesus also came to us as a Passover lamb without defect, and He has changed the curse of the law calling us a sinner into the blessing of God calling us a righteousness of God. 바울은 그 사실을 고린도후서에서 말한다. Paul says this in the book of 2 Corinthians.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2 Corinthians 5:21, “God made him who had no sin to be sin for us, so that in him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영생을 가진 자’가 되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의가 되었다. We became the person who has eternal life through Jesus Christ. We also became the righteousness of God through Jesus Christ.
여러분의 삶이 어떤 저주 아래 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 권위자의 말이 아직도 상처로 박혀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정죄의 말을 여러분 자신에게 스스로 되뇌이고 있는지 모른다. 여러분이 지금 꾸어주지 못하고 꾸임을 당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을지 모른다. I recommend you to search your heart and examine your life– whether you are under some kind of curses or not. You may still suffer from the curses of the authoritative figures around you. I don’t know you may keep saying words of self-criticism. Or you may suffer from financial difficulties. 여러분의 인생이 내려갈 때, 그러나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저주가 아니다. 오히려 축복의 시작이다. When your life is going down, however, if you find your Savior Jesus Christ , your life is no more curse. Instead, it is beginning of blessing. 예수님은 여러분을 저주에서 구원하기 위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셨다. 하나님의 저주가 되신 것이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모든 모욕과 수치를 받으셨다. 그리고 우리가 지불해야 할 모든 죄와 저주에 대한 대가를 대신 지불하셨다. In order to save you and me from the curse Jesus paid the price: He became the curse of God. He had received all the insult and shame on the cross. And He had paid the price for all of our sins and curses for the sake of us.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다. He was beaten so we could be whole. He was whipped so we could be healed.
성경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제라고 말한다. 그것이 영원한 것이라고 말한다. The bible tells us the invisible realm is a reality. And it is eternal. 고후 4:17-18,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17-18, “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18]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세계가 다인줄 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세상에서 물질을 얻고 성공하는데 온 관심을 기울인다. Many people think that the visible world is all, so they fix their eyes on material gains and success in this world. 보이는 세계에서 복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복을 누리는 것이다. 그것이 영원한 것이다. It is good to enjoy the blessing in the visible world. However, the more important thing is to enjoy the blessing in the invisible world which is eternal.
혹 여러분이 지금 보이는 세계에서 하나님의 저주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붙들라는 하나님의 초대이다. You may now suffer under the God’s curse in this visible world, but that may be an invitation from God to hold on firmly the invisible and eternal world. 그 초청장을 손에 쥐고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I bless you in the name of Jesus that you may call upo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with holding the invitation in your hand. Amen.
텔아비브 욥바교회 샤밧설교 2016년 9월 17일 이익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