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위한 초청장”

2019년 3월 30일 텔아비브 욥바교회 설교 남아브라함 목사

“단 하루를 위한 초청장”

본문: 마태복음 22:1~14

마 22:1-1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여러분들 중에는 결혼하실 분들도 계시고, 결혼하신 분들도 계시고, 또 결혼식에 참석만하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진리의 한 부분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어설프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을 사람들이 정말 어설프게 생각하고 있고,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예수님의 재림,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의 날, 예수님이 결혼하러 우리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날에 우리들은 들어 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결혼 프로젝트에 오늘 본문을 보면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정말 우리가 생각해도 뭐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나하는 비유인데요. 그 두 가지 문제는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일들이 일어난 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두 번째는 초청받은 사람들 중에 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이 쫓겨나는 불상사가 일어 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오늘 혼인잔치 비유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 아버지의 초청장을 거절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들, 두 번째는 초청을 받았고 그 잔치에 참여하는 사람들, 세 번째는 초청장을 받았고 그 잔치에 참여하지만 예복의 문제로 쫓겨나는 사람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이야기에서 제가 예수님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드릴 중요한 진리는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대한 무관심중에 무관심이 이 온세상에 팽배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무관심은 교회 안에서도 아주 팽배해 있습니다.

예수님의 혼인잔치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1월에 저는 너무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그일은 제가 히브리어 시험이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합격 점수는 65점이었는데, 65점을 못받아서 1차 시험에 불합격 통지를 확인하는 순간 정말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오늘 예배 끝나고 제 점수가 몇 점이었냐고 물어 보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제발 묻지 마세요. 꼭 그런 분들이 있어요. 지난 4개월의 노력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고, 참 제 자신의 언어능력에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 시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중요한 진리를 한 가지 알게하시는 하나님의 진리 포인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 번째는 불성실함입니다. 하루하루의 불성실함이 오늘을 있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사실 제가 합격하기에는 불성실했던 날들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했고, 저의 삶의 태도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 테스트의 날, 마지막 시험의 날에 나의 그간의 삶의 태도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저를 천국에서 쫓아내는 듯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것은 이 마지막 테스트에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테스트의 날, 히브리대 울판의 시험의 날을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얼마나 비중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한 날이 있고, 그 날에 대해 성경에서는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당연히 무관심하고, 악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과연 예수님의 다시 오실 혼인잔치의 날을 중요하게 설교합니까? 준비하라고 설교합니까? 과연 한국땅의 교회들이 얼마나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고대하고 있나요? 성도들이 재림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천만에, 만만에 알기는 알아도 관심있는 성도들이 너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하나님의 초청장을 잘 읽어 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아주 당연히 나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가르침이 팽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에 관심이 없고, 재림을 기다린다고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것이고,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 할 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제가 결혼을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결혼을 하신 과정들이 있으실 겁니다. 부모님들이 우리들의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고 준비해야 했던 많은 과정과 준비와 시간과 노력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한 날, 결혼식이 있는 그 날이 확정되는 순간, 양가 부모님은 서로 만나려고 상견례를 날짜를 잡습니다. 결혼 당사자들은 날짜와 장소를 준비합니다. 서로의 예물을 어떻게 할지, 약혼식은 할지 말지 의논을 합니다. 그리고 신랑과 신부는 이 모든 것에 맞추어 서로 전화하고 싸우면서 준비하는 것들이 무엇에 초점이 맞추어 지나요? 우리는 그 결혼식 날이 머리에 떠나지 않고 부모님들은 날마다 잘 준비되고 있냐고 물어 봅니다. 당사자들은 신랑과 함께 살기위해, 또 신랑은 신부와 살기 위해 모든 시간과 모든 스케쥴을 결혼에 맞추지 않습니까? 이것이 신랑과 신부 그리고 양가 부모, 형제들의 관계의 정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초점은 우리들, 즉 여러분들의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정도입니다. 모든 결혼식에는 관계의 정도를 말해 줍니다. 신랑과 신부의 관계이면 신부는 신부로서의 모습으로 준비됩니다. 신부는 결혼식까지 어떻게 준비됩니까? 결혼식, 그 날이 신부의 전존재를 걸어 준비하는 것이 신부입니다. 그리고 신부는 중요한 들러리 역할을 신부의 가장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맡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라면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단 한 날을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잔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그날에 들어갈 옷은 빨아서 준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의 몸된, 신부된 교회의 일원으로 그날을 준비해 간다면 여러분 들은, 여러분들의 일생과 여러분들의 삶의 목적과 초점이 무엇에 맞추어져 있어야 할 까요? 그것은 바로 그날을 위한 준비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부나 신랑은 대화를 나눕니다. 신부와 신랑은 교제를 합니다. 서로의 관심사와 서로의 성품에 매력을 느끼고 그 사람을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기쁘게 할 것이 무얼까 하고, 재정과 집과 예복과 잔치와 초청명단을 작성하고 신혼여행과, 양가부모님과 어른들을 생각하며 혼인예식과 전체 일정을 맞춥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결혼날짜, 예수님과 만날 그 한날을 위해 어떤 관심과 지금현재 어떤 관계에 있나요? 

많은 교인들이 교회는 다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배는 드리지만, 실상은 예수님과 관계가 없어서, 예수님과 성부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초청장을 거부하는 사람들이거나, 또는 초청을 받았지만 초청장만 받고 그날을 준비하지 않는 무관심 하객으로 대부분 남아 있어서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신랑과 신부와 동떨어진 초청장을 받은 무관심 하객은 결혼식날에 관심이 없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신랑과 신부와 평소에 연락도 없이 지내기도 합니다. 신랑과 신부는 우리를 기억하고 생각해서 초청장을 보내지만 우리는 일상을 바쁘게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친구의 연락을 받고 결혼식날 허겁지겁 찾아 갈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생각과 계획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예수님께 기도하고, 예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성경을 펼치고, 성경의 내용을 심각하게 읽고, 예수님께서 준비하라고 하신 내용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예수님 앞에서 기도하며, 성령을 받고, 성령을 통해 내 자신을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특별히 내게 하라고 하신 일들을 리스트를 만들어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통해 감동과 구원을 받고, 내 전인생을 예수님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고, 예수님을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다짐을 합니다.

이것이 신랑을 사랑하고, 신랑의 가족들과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신랑의 신부, 또는 신랑의 친구들의 진정한 기쁨입니다. 이 속에 내 자신을 위한, 비즈니스, 내 자신을 위한 삶은 끼여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신부입니까?, 아니면 하객입니까? 아니면 무관심한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의 재림의 날,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시는 그 날, 지금 준비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한 남자를 말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라고 얘기 합니다. 그 본문에서 무어라고 합니까?

마 22:11-14,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오늘 본문에서, 임금이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발견 했습니다. 임금은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고 여기 왜 들어왔느냐고 물었고 무엇 때문에 그를 쫓아내었을 까요?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단 한가지 예복을 입지 않아서 무언가 용납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발한 이 예복은 중요합니다. 왜냐구요, 혼인잔치에 초대한 사람이 하나님의 혼인잔치에 최소한의 준비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복을 준비하지 않고 혼인잔치에 들어왔다는 것이 하나님의 혼인잔치에서는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임금님은 다른 것들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복을 입고오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예복을 준비하지 않아서 임금은 화가 낫습니다.

우리가 아주 먼 친척이나, 동료의 결혼식이 있어도 우리는 최소한 결혼식에 옷은 대충이라도 갖추어 입고 가지 않습니까? 중요한 결혼식일수록 우리는 결혼식 복장은 신경써서 준비하지 않습니까? 본문의 왕의 아들의 결혼식에 예복을 준비하지 않고 참석하려 했던 한 사람은 쫓겨난 사람은 예복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혼인잔치에는 예복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혼인잔치에 최소한으로 라도 예복을 준비하셔서 쫓겨나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 예복을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이 그 예복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보시고 여러분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예복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 볼까요?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Rv 19:7, Let us be glad and rejoice, and let us give honor to him. For the time has come for the wedding feast of the Lamb, and his bride has prepared herself.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Rv 19:8, She has been given the finest of pure white linen to wear.” For the fine linen represents the good deeds of God’s holy people.

계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Rv 22:14, Blessed are those who wash their robes. They will be permitted to enter through the gates of the city and eat the fruit from the tree of life.

우리의 예복은 계시록 19:8을 보면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22:14에서는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그 이유는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맞지요? 우리는 날마다의 생활을 통해 우리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우리의 두루마기를 빨아야 하는 것입니다.

설교 서두에 제가 히브리어 시험에 대해 말한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것은 마지막 날에, 시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생명나무와 하나님 나라의 성에 들어갈 권세, 합격통지서를 받으려면 우리의 날마다의 삶, 이 작은 삶이 거룩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다가온다고 성경은 계속적으로 얘기합니다. 여러분들의 삶을 준비하십시오. 여러분들의 관심을 예수님께로 돌리 십시오. 시간이 부족합니다. 지금, 오늘 준비하지 않으면 늦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정직하게 일하고 땀흘려 사는 것이 누구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오늘 하루 옳은 것을 선택하고, 올바른 것을 위해 희생한다면 누구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을 위해 우리의 삶을 거룩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자신의 목숨을 드려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은 그 분을 왜 믿으시나요? 여러분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이신가요? 예수님은 여러분들의 신랑과 같은 존재로 발견되길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결혼할 날을 위해 인생전체를 그 한날을 위해 준비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이 잘 준비되고 있는지 잘 모르십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우리가 예복이 준비된 사람인지 아니면 준비가 안된 사람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전부를 추수때 까지 내버려 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가 알곡인지 누가 가라지인지 모른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비슷하기 때문에 알곡을 뽑을 까봐 예수님은 그냥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수때가 되면 가라지는 열매가 없고, 알곡이 아니기 때문에 가벼워서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처럼 바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수, 타작마당에서 키질하고 바람이 불면 가라지, 그리고 쭉정이는 다 키질과 바람에 날라가고 추수한 곡식, 알곡들은 곡식창고,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키질과 바람은 고난과 역경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신부들이라면 여러분들은 준비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마지막 시험의 날, 결혼예식의 날, 추수의 날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신부들이 아니라면, 알곡이 아니라면 여러분들은 예복을 준비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될 까요? 안타깝지만, 마지막 환란과 핍박이 닥치면 다 예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이 오실 날이 멀지 않았고,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서의 인생이 많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옳게 믿음으로 싸우며, 승리하며 사셔서, 여러분 각자의 예복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반드시 합격하십시오.

하나님과 예수님은, 단 하루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 날은 멀지 않았고 그 날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과 새출발이 될 놀라운 날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그 결혼의 날, 그 추수의 날, 마지막 심판과 시험의 날, 단 한 날을 위해 준비하고 또 그 날을 위해 우리에게 함께 준비하자고 초청장을 보내셨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고 계신가요? 여러분, 여러분들이 현명하시다면 눈을 뜨시고, 깨달으시고, 귀를 여시고 그날을 위해 준비하십시오. 이 세상의 인생을 그날을 위해 희생하십시오. 예수님을 위해, 그러면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과 나라를 여러분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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